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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의 옻칠 한국화 제자들로 구성된 통도사 서운암 '옻밭아카데미'의 8번째 회원전이 오늘 범어사 성보박물관에서 개막한다. 1차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이어 2차로 열린 이번 회원전에는 성파 대종사의 휘호 작품과 허진석 작가의 '영축산 황룡' 등 36명 회원들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통도사 서운암 '옻밭아카데미'는 성파 대종사의 옻칠 한국화 제자로 구성돼 한지와 감지, 전통천연염색, 옻칠화 등 다양한 전통예술 분야에서 연구와 작업을 하고 있으며, 성파스님은 이번 전시를 위해 '가관화외화(可觀畵外畵)'를 휘호로 내렸다.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원전은 한국 불교계의 큰 스님인 자승 대종사를 추모하며, 자승 대종사의 유지를 이어 한국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