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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범어사 성보박물관이 현진 스님과 김종섭 불화장의 산신탱 재조명 불화 기획전을 마련한다. 이 전시는 미술, 음악 심리상담가로 활동 중인 문경 현진암 주지 현진 스님이 불화를 재해석한 그림과 관음불교미술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종섭 불화장의 전통 불화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는 기회다. 현진 스님은 문경 현진암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마주하듯 친근한 미소를 띤 부처님을 그려 온 스님은 미술, 음악 심리상담가로도 활동 중이다. 현진 스님은 이번 전시에서 '연산회상페스티벌'등 대중에게 마음의 치유와 편안을 주는 작품 33여 점을 소개한다. 김종섭 불화장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불화 화풍인 금호약효 스님의 전통을 계승한 일섭문도 불모다. 금호약효 스님에서 일섭 스님으로 이어지는 일섭 문도는 우리나라 불교미술을 보존하고 전승하고 있다. 특히 김종섭 불화장은 이번 전시에서 전국 사찰의 산신탱을 재현한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2026년에는 나한탱 재현전을 준비 중이다. |